[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안산 '그랑시티자이2차' 1회차 청약결과 평균 9.43대 1로 1순위 마감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일 진행된 그랑시티자이2차 1순위 청약결과, 10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914명이 지원했다. 평균 9.4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용면적 125㎡P 펜트하우스의 경우 10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면적별로 Δ59㎡ 52.3대 1 Δ68㎡ 17.5대 1 Δ84㎡ 5.5대 1 Δ95㎡ 2.3대 1 Δ115㎡ 10.5대 1 Δ140㎡ 76.2대 1 등을 기록했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그랑시티자이2차는 1차보다 한층 향상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수요자의 관심을 받았다"며 "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그랑시티자이2차 당첨자 발표는 1회차의 경우 15일, 2회차는 16일이다. 계약일은 1-2회차 모두 21일부터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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