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단신] 휠라, 케이스위스, 아디다스

[패션 단신] 휠라, 케이스위스, 아디다스

기사승인 2017-06-09 16:12:51

휠라, 디스럽터2 글로벌 출시 

휠라(FILA)가 특유의 레트로 무드로 미국,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스럽터2’(DISRUPTOR2)를 글로벌 론칭 19년 만에 국내 공식 출시한다. '디스럽터2’는 1997년 출시된 디스럽터(DISRUPTOR)의 후속 버전으로, 1998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휠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레트로풍의 디자인에 휠라를 상징하는 FLAG 패턴과 독특한 측면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고기능 파일론 소재를 적용한 미드솔로 가볍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장시간 걸어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줄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한다. 사이즈는 220~250mm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 9000원. 화이트와 화이트 검솔 모델의 경우, 오는 6월 말 남성용까지 사이즈를 확대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스위스, 제이플로우 콜라보 라인 출시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가 타투이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티그마의 아트디렉터 JAY FLOW와 콜라보 라인을 9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온라인 편집샵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한다. 케이스위스와 스티그마의 콜라보 프로젝트는 1966년부터 이어져온 케이스위스의 50 여년간의 헤리티지 위에 아티스트 JAW FLOW 의 시그니처 그래피티 디자인이 새겨져 탄생됐다. 특히, K-SWISS X STIGMA 콜라보 라인을 착용한 글로벌 모델들이 패션의 도시 뉴욕 뒷골목을 배경으로 틀에 박힌 형식에 얽매지 않으려는 당당한 표정과 제스쳐를 취하며 감도 있는 프로젝트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콜라보 라인은 반팔티, 조거팬츠, 모자, 양말 등 총 10개 제품으로 구성 됐으며, 전체적으로 심플한 케이스위스 방패로고와 그래피티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스트릿아트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아디다스, 런온더오션 캠페인 성료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은 6일 경리단길에 위치한 ‘런베이스 서울’에서 국내 러너들과 함께 달리기를 통해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디다스x팔리 런포더오션(adidas x Parley RUN FOR THR OCEANS) 캠페인’의 오프라인 이벤트, ‘라이브 런(Live Run)’을 개최했다.  이번 ‘아디다스X팔리 런포더오션 캠페인’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과 유엔국제기구 해양 회의 개최에 맞춰 해양오염 실태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 장소에 모여 달리는 이번 ‘라이브 런’을 비롯, 모바일 앱을 활용한 ‘디지털 런’과 ‘오디오 런’ 등 누구나 손쉽게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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