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 장문복이 탈락 소감을 담은 편지를 공개했다.

10일 장문복은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전부터 보내주신 넘치는 관심과 사랑에 정말 깜짝 놀랐는데 이제야 인사드리게 됐네요”라면서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또 “1차, 2차, 3차 경연 무대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고 뜻 깊은 경험이었고, 경연 때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어요”라면서 “오늘 방송이 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의 마지막이지만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최종 20인을 선발했으며 장문복은 27위를 기록하며 최종 탈락했다.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