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남과기대는 앞으로 5년 동안 55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기업과 학생이 만족하는 인력 양성’을 사업 목표로 정한 경남과기대는 ▲항공우주 및 기계부품(기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항노화바이오(농학한약자원학부, 식품과학부, 제약공학과) ▲인테리어매니지먼트(인테리어재료공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등 3개 트랙의 사회맞춤형학과가 본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단은 ▲지역사회(산·학·관)연계 협력체계 구축 ▲수요중심 교육 및 학습선도 모델 구축 ▲ 사회맞춤형학과 정착을 위한 대학제도 개선 ▲사회맞춤형 학과 육성 인프라 구축을 추진전략 정했다.
경남과기대는 참여기업과 함께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졸업 시 취업을 보장하거나 우대하게 된다.
오석규(메카트로닉스 공학과 교수) 사업추진위원장은 “직무중심교육, 현장 실무 교육, 직업인 정신 교육으로 서부경남맞춤형 인력양성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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