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돌(Dole), ‘후룻팝’ 출시=청과회사 돌이 여름 시즌을 맞아 아이스 바와 주스로 즐길 수 있는 ‘2in1 아이스바’ 후룻팝 4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열대과일 과즙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주스로 즐기거나 6시간 얼려 아이스 바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글로벌 브랜드인 돌이 한국 시장에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소비자 반응에 따라 해외로 역수출도 검토하고 있다. 후룻팝은 ‘후룻팝 망고’와 ‘후룻팝 파인애플’, ‘후룻팝 바나나’, ‘후룻팝 오렌지’ 등 4종이다.
네스프레소, ‘아이스 팝업 라운지’ 오픈=네스프레소가 15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동문 광장에서 ‘아이스 팝업 라운지’를 연다. 올해는 특별히 아이스 커피 전용 한정판 캡슐 커피가 출시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완벽한 휴식, 네스프레소 아이스 커피’라는 주제로 네스프레소 아이스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팝업 라운지는 총 3층으로 1층에서는 아이스 커피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으며 2층은 직접 시음 가능한 아이스 레시피 카페, 3층은 오중석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작품과 네스프레소 포토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일반 소비자 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롯데제과, 장애인 사업장 ‘스위트위드’ 준공식=롯데제과가 지난 14일 장애인 사업장 스위트위드 준공을 기념해 장애인고용공단과 지자체 인사들과 준공식을 가졌다. 평택에 위치한 스위트위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이다. 롯데제과와 장애인고용공단이 20여억원을 들여 롯데제과 평택공장 기숙사를 리모델링해 건립했며, 직원은 총 30여명으로 이 중 70% 이상을 장애인으로 구성했다.
매일유업, ‘우유속에 바나나과즙’ 리뉴얼=매일유업이 우유속에 과나나과즙에 레드바나나를 함유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껍질이 붉은 빛을 띄고 있는 레드바나나 과즙을 함유해 레드바나나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향과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 볶음너구리 미국 수출 시작=농심이 자사 제품인 볶음너구리 미국 수출을 위해 90만개 분량 3만100박스를 선적했다. 볶음너구리는 이르면 7월 초 미국 서부지역에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2월 출시된 볶음너구리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0만개가 판매되면서 출시 4개월만에 미주시장 수출길을 열게 됐다. 농심은 볶음너구리로 한인시장은 물론 일본의 여러 비빔타입 제품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미국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호주,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도 볶음너구리를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