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CJ프레시웨이, 중소협력사 기술교육 나서=CJ프레시웨이가 지난 22일 식품안전센터에서 PB 제조 협력사를 대상으로 미생문 분석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식품안전을 위한 분석 장비는 갖추고 있지만, 실제 운영능력이 미흡한 중소 협력사들에게 분석기술을 교육해 생산하고 있는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설되 심화 과정은 기초교육을 이수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교육일정은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되며, 3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오뚜기, ‘제16회 오뚜기 학술상’ 수여식=오뚜기가 2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6회 오뚜기 학술상’ 수여식을 열고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원 교수를 수상했다. 이 교수는 식품 생화학과 독성학 연구영역의 지속적 수행으로 창출한 성과와 식품안전에 관한 정부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다. 특히 국내 쌀 중 무기비소기준을 200ppb로 정하게 해 기준규격을 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뚜기 학술상을 수여받게 됐다.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오뚜기 중앙연구소 김현위 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도드람, ‘참숯에 구운 직화막창’ 출시=도드람푸드가 참숯에 구운 직화막창은 이마트 노브랜드 전문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으로 3분 정도 가열하면 요리가 완성돼 간편하고, 직접 참숯에 구운 듯 직화구이 특유의 향과 고소한 불 맛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한돈 막창은 ‘한돈을 더 신선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과정 해썹(HACCP) 인증과 체계적인 콜드체인시스템으로 한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도드람 계열사를 통해 생산 가공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생생칩 레몬타르트’ 출시=해태제과가 시즌 한정 감자칩인 ‘생생칩 레모낱르트’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1020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즉각적이지만 짧은 시원함 보다는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상큼함이 선호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생생칩 레몬타르트는 상큼한 레몬의 맛과 향이 가득 퍼지고, 감자칩과 잘 어울리는 버터의 고소함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는 포화인 감자칩 시장에서 계절에 맞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롯데제과, 기능성 껌 2종 출시=롯데제과가 기능성 껌 ‘ID 데일리비타C’와 ‘후라보노 목상쾌’ 2종을 선보인다. ID 데일리비타C에는 총 14매의 낱개 껌이 들어있으며 껌 1매당 108㎎, 총 1500㎎의 비타민C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후라보노 목상쾌는 허브와 모과 추출물을 사용해 목과 입 안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기존 후라보노가 가진 구취제거에 상쾌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푸드, ‘라퀴진 모짜렐라 치즈스틱’ 출시=롯데푸드가 라퀴진 신제품으로 ‘라퀴진 모짜렐라 치즈스틱’을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훌륭한 요리’라는 뜻의 라퀴진은 레스토랑 등 전문점에서 인기가 높은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 브랜드다. 롯데푸드는 지난 해부터 현재까지 함박스테이크, 로스트햄, 풀드포크, 리치 소시지, 오븐치킨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삭한 피 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간편 간식으로 고급 치즈스틱을 가정용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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