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협력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화합의 자리' 열어

한국남동발전, 협력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화합의 자리' 열어

기사승인 2017-06-23 14:01:13

[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대·중소기업간 화합의 장인 허들링 컴퍼니 컨퍼런스 (Huddling Company Conference)를 열었다.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남동발전 장재원 사장을 비롯한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협력 중소기업 60여개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장재원 사장은 ‘KOEN World Class-30기업으로 선정된 케이시시정공, 우암코퍼레이션 대표이사와 중핵기업으로 선정된 비티엑스, 풍성정밀관, 금성이노텍 등 3개사 대표에게 인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장재원 사장은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은 남동발전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모범기업이라며 협력사와 상생과 배려의 정신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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