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23일 오전 10시 40분쯤 통영-대전 고속도로 사천1터널 부근에서 진주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의 조수석 앞 타이어 펑크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차로에 멈춰 선 차량은 전소됐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운전자(50세.여)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는 B씨는 사고 직후 탈출했지만 부상해 진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의 앞 타이어가 펑크 나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고 그 충격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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