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야호! 방학이다~”
전북 초·중·고·특수학교가 다음달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2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대부분 학교가 내달 21~27일 사이에 종업식을 갖고 방학에 들어간 후 8월21일 전후 개학한다.
도내에서는 한별고등학교가 13일에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가며, 19일 12개 학교, 21일에 가장 많은 233개 학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전주지역서 방학이 가장 빠른 중고교는 18일 전주평화중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양현고, 전주솔내고, 전주제일고, 상산고가 종업식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장 방학 시작이 늦은 학교는 전주남초, 전주대성초, 전주중인초가 31일 방학에 들어간다"면서 "전북지역 전체 772교의 방학 일수는 평균 25.8일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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