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어제(28일) 개봉한 영화 「리얼」이
불법 유출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극 중 설리(최진리)의 상반신 노출 장면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져나갔는데요.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해 유출하는 것은
저작권법 위반과 배우의 초상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리얼」 제작사 코브픽쳐스 측은
"현재 모니터링을 하며 확인하는 대로 삭제 조치 중이다.
불법 유출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xr****
가뜩이나 후기 평도 좋지 않은데 설상가상 계속 악재가 끼는구나 ㅡㅡ
an****
진짜 별로인가 좋은 감상평이 없네
kj****
그 일부 장면들이 이 영화의 전부인데... 그걸...
pa****
영화가 별로인가보다. 설리 노출신만 언급하는 거 보니...
평소에도 늘 노출로만 화제가 된 설린데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ra****
배우들이 노출을 하는 건
그만큼 연기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직업정신으로 하는 겁니다. 특히 여배우들은요
너무 쉽게들 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al****
뭘 불법 유출까지 하고 난리냐.
어차피 3주 후에 우수수 올라올 텐데...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전쟁을 그린 영화로
김수현과 설리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오늘(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얼」 실시간 예매율은 오후 12시 30분 기준 21.1%를 나타냈고,
누적 관객수는 150,841명을 기록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