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문대찬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이동국(전북)을 선정했다.
MVP는 득점과 슈팅, 패스와 드리블,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지수화한 ‘K리그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 분석에 따라 결정된다.
이동국은 득점(2득점), 패스정확도(79%), 드리블 성공(3/3)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K리그 지수 총점 310점을 기록했다.
이동국은 지난 2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경기에서 전반 5분과 23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국은 K리그 통산 200골에 불과 5골만을 남겨뒀다.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