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블레어하우스를 떠나며 남긴 글

문재인 대통령이 블레어하우스를 떠나며 남긴 글

기사승인 2017-07-02 14:03:58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청와대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백악관의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를 떠나는 문 재통령의 사진을 게재했다.

2일 새벽 청와대 공식 트위터 계정은 이날 문 대통령이 블레어하우스를 떠나며 남긴 방명록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보람있는 회담이었습니다. 편하게 잘 머물다 갑니다.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2017. 7. 1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남겼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도 함께 서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9일 백악관에 도착해서도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이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