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KGC코리아, 프리미엄 14인치 디스크 ‘R14’ 출시=KGC코리아가 튜닝용 14인치 보급형 디스크 로터 ‘R14’를 출시했다.
‘R14’는 KGC코리아의 M4, M6 캘리퍼와 조합하여 현대기아차 5홀(PCD 114.3, HUB 67.1) 차량에 브레이크 업그레이드용으로 적용할 수 있는 브레이크 디스크다.
직경 355mm(14인치), 두께 32T(mm)의 ‘R14’는 관리가 편리한 1피스 일체형의 구조에 2피스 타입의 디자인으로 외관미를 높인 보급형 고성능 브레이크 디스크다. 다른 소재를 결합하는 2피스 디스크는 소재별 열팽창 및 수축율이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R14’는 일체형 구조이기 때문에 일반 브레이크 디스크와 같은 관리만 해도 된다.
‘R14’ 가격은 한 세트 33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아반떼(AD), 쏘나타(LF), K5(JF), 그랜저(IG), K7(YG), 스포티지(R/QL), 투싼(ix/TL), 쏘렌토(UM), 카니발(YP) 등에 R14 조합으로 튜닝할 수 있는 KGC 4P 브레이크킷은 100만원, 6P 브레이크킷은 160만원이다.
한국타이어, 2017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전달식 개최=한국타이어는 4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시행하는 ‘2017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사업은 전국 86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했고,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총 5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이로써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0년 동안 총 39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참석한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 전은주 센터장,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한양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애란세움터’ 양혜경 원장 등 3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했다.
FCA코리아, 영등포 서비스센터 오픈=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이하 FCA 코리아)는 서울 서부 지역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존 강서 서비스센터를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확장 이전해 ‘FCA 영등포 서비스센터’로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FCA 영등포 서비스센터는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분기점 양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고객 대기시간 감소와 빠른 차량 인도를 위해 작업 시 차량 이동 및 테크니션의 동선을 최적화했고, 최신 장비와 숙련된 전담 테크니션을 배치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연면적 992㎡(약 300평) 규모인 FCA 영등포 서비스센터는 15면의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하루 20대 이상의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New 푸조 3008 SUV’,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제품 디자인상 수상=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3일(현지 기준) 독일 에센의 오페라하우스 알토 시어터(Alto Theatre)에서 개최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시상식에서 푸조의 대표 SUV ‘New 푸조 3008 SUV’가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혀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이다.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하며, 이번 년도 역시 유명 디자이너와 건축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39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했다.
New 푸조 3008 SUV는 수송 디자인(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레드닷 제품 디자인상(Red Dot)을 수상했다. 이로써 푸조는 2010년 RCZ를 시작으로 308 SW(2014년), 트래블러(2016)에 이어 4번째 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푸조 디자인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됐다.
금호타이어, 중국에서 ‘2017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개최=금호타이어가 개최하는 ‘2017 KLPGA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7일부터 사흘간 중국 산동(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열린다. KLPGA 2017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이며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 123명이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스포츠를 통한 한중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주최해 왔으며 대회는 KLPGA와 CLPGA(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국과 중국의 탑60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한중 여자 프로골프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역대 우승자는 모두 한국 선수들로 1회 대회에서는 김다나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거두었으며 2, 3회 대회에서는 김효주 선수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이민영 선수가 펑샨샨(중국)의 추격을 제치고 복귀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