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소액판매지수 5개월 연속 마이너스

백화점 소액판매지수 5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사승인 2017-07-06 09:14:31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백화점 소액판매액지수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백화점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 줄었다.

올해 1월 전년 대비 1.5% 감소한 백화점 소매판매는 2월과 3, 4월에도 각각 5.6%3.5%, 2.2%씩 줄며 하향곡선을 그렸다.

백화점 소매판매가 5개월간 하락폭을 그린 것은 20149월 이후 24개월만이다.

지난달에도 백화점 소매판매는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은 신규점포를 제외한 기존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1.6% 감소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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