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하반기 정규직 64명 공채…경남 인재 채용 가점 확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하반기 정규직 64명 공채…경남 인재 채용 가점 확대

기사승인 2017-07-07 18:36:16


[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2017년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 

KTL의 이번 공채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 시험인증 기반 구축을 위한 미래형 인재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일반직 57명과 전문직 7명 등 총 64명 규모로 진행된다 

상반기에 채용한 37명을 포함하면 금년도 KTL의 채용규모는 모두 101명에 이르며, 이는 KTL 정원의 13%에 이르는 수준이다. 

모집분야는 기계·전기·의료·환경·전산 등 이공계 직군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반직은 경력직 11개 분야, 신입직 22개 분야에 걸쳐 모집하며, 전문직은 전원 신입직으로 4개 분야를 모집한다 

특히, 지역 상생발전을 위하여 이전지역 인재에 대해서는 기존 서류전형에만 적용하던 5% 가점을 매 전형별로 확대하며, 진주 본원을 중심으로 항공·우주, 국방신뢰성 분야와 같은 4차 산업분야에 많은 인재를 채용한다 

이원복 원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해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으로 우수인재를 발굴 할 것이라며 이전지역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 대한민국 대표 공공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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