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지알에스와 bhc, 굽네치킨 등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들 3곳을 포함한 프랜차이즈 본사들에 대한 가맹거래 관련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공정위는 가맹본사에 방문해 가맹거래 관련자료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이달 초부터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합동실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공정위 직원에 본사에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히 어떤 내용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