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합천=이영호 기자] 경남 합천군이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 지자체 중 지역발전에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공식 통계자료에 근거한 ‘계량지표’ 평가와 지방행정 전반에 관한 96개 비계량 분야의 ‘정성평가’, 리서치 기관에 의한 주민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청렴한 공직풍토와 공모사업 27건 선정으로 예산 338억 원을 확보한 적극적 예산 확보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농정개혁 추진 ▲ 관광객 500만 시대를 위한 창의적 노력 ▲ 경남서부 일반산업단지 조성, 도 단위 기관인 도민안전체험관 유치와 경남문화예술회관 착공, 함양~울산 고속도로 착공에 따른 미래 경쟁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결과”라며 “군의 행정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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