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자부 장관 후보 “신재생 에너지는 시대의 흐름”

백운규 산자부 장관 후보 “신재생 에너지는 시대의 흐름”

기사승인 2017-07-19 15:28:00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권 후보자가 신재생 에너지는 세계 에너지 산업의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신 재생 에너지는 세계 에너지 산업의 흐름이라면서 지금 신재생 에너지에 동참하지 않으면 시대적 추세에서 탈락하게 되고 많은 부분을 놓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유한국장 정유섭 의원이 신재생 에너지로 우리 전력수요를 감당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시대정신이 바뀌었다고 맞섰다.

백 후보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경주지진 이후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신재생 에너지는 과거 불확실성 때문에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4차산업혁명을 통해 수요를 예측하고 거기에 맞게 공급하는 기술이 있다고 설명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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