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또봉이통닭이 가맹점주의 의견을 운영에 반영한다.
20일 또봉이통닭은 ‘전국 가족점 사장님과 함께하는 협력과 소통의 동반성장 상생로드’를 주제로 가맹점과의 소통과 협력,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종성 또봉이통닭 대표는 1일부터 전국 500여개 점포를 순회하고 있다. 9월 30일까지 전국 매장을 돌며 가맹점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들은 뒤 경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봉이통닭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가맹비와 로열티를 없애고 인테리어를 점주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 ‘3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최 대표는 “가맹점 대신 가족점이라는 이름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자 관계임을 강조해온 만큼 가족점 의견 수렴을 통해 경영전략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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