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북권역 몫 찾기에 대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20일 자평했다.
전북의 8+2 공약이 모두 반영된데다 새만금도 주요 과제로 포함 됐다는 이유다.
지난 19일 정부는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촛불혁명이 요구한 새로운 시대에 맞는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국정운영 계획에는 국가 대개혁과 기득권 철폐, 적폐청산, 일자리 등 촛불혁명이 요구한 국민의 기대를 모두 담은 것으로 도당은 풀이했다.
특히 이번 가시적 성과는 전북도당이 지난 19대 대선 당시 전북공약 기획단을 구성해 전북공약을 기초했고 도민들 대상 공약 공모한 것을 포함시키는 노력도 한 몫 했다고 돌아봤다.
김춘진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전북의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으며, 전북도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며 “전북도당은 차별받는 전북에서, 잘살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과 당대표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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