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정창헌)가 새뜰마을 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경남과기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주새뜰협동조합, 진주비봉새뜰마을주민위원회와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 및 봉사활동 지원 사업 관련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뜰마을 사업은 주택이 노후화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생활 집수리와 돌봄, 일자리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펼치는 사업으로 진주 옥봉지구가 2015년, 진주 비봉지구가 2016년 선정됐다.
세 기관은 8월부터 비봉지구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수리와 전등 교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앞으로 독거노인 결연 사업과 옥봉지구 집수리단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창헌 센터장은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복지 증진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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