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T&G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이름은 ‘부산, 상상의 날개를 달다’로 부산시 부전천 주변 지역에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핵심으로 삼았다.
공모전 신청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익성과 창의성, 논리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2차 평가를 통해 총 10팀이 선발된다. 대상에게는 부산시장상과 상금 250만원이 지급된다.
지난 5월 24일, KT&G와 부산시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상마당 부산’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상상마당 부산은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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