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평균 관중 1만6390명으로 최다

FC서울, 평균 관중 1만6390명으로 최다

FC서울, 평균 관중 1만6390명으로 최다

기사승인 2017-07-27 10:22:14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챌린지 22라운드를 마친 현재 각 구단별 평균관중수와 유료관중수를 공개했다.

FC서울이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평균관중수와 유료관중수를 기록했다. 서울은 경기당 평균관중 1만6390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고, 이중 88.5%인 1만4497명이 유료관중으로 집계되었다.

유료관중의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포항이다. 포항은 평균관중 1만0652명 중 96.9%인 1만0326이 유료관중이었다. 유료관중비율이 90%를 넘는 구단은 포항을 비롯해 전남(93.6%), 상주(91.4%), 수원(90.8%) 등 4개 구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리그 챌린지에서는 성남이 가장 많은 평균관중(3,466명)과 유료관중(1,759명)을 기록했다. 유료관중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신생팀인 아산(74.7%)이었다.

연맹은 2012년부터 실관중 집계시스템을 도입하고 구단별 유료관중 및 객단가를 발표했다. 구단의 유료 관중 유치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