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 '폭염주의보'...'후텁지근' 날씨 속 소나기 예보

전북 익산에 '폭염주의보'...'후텁지근' 날씨 속 소나기 예보

기사승인 2017-07-30 11:36:40


[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 익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익산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익산은 전날 폭염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정읍 태인의 기온이 32.1도까지 올라간 상태고, 고창 30.8도, 완주 30.2도, 익산과 부안 30.1도, 김제와 전주 29.4도를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계속 상승해 한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에는 도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starwater2@kukinews.com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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