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진에어 항공기 고장으로 결항…승객 180여명 불편

제주서 진에어 항공기 고장으로 결항…승객 180여명 불편

기사승인 2017-07-31 19:00:05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제주에서 김포로 향할 예정이던 진에어 항공편이 31일 기체 결함으로 결항돼 이용객 18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제주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진에어 LJ320편이 브레이크 작동 설비 고장으로 결항했다.

항공사 측은 180여명의 승객을 다른 항공사의 항공편으로 분산해 김포로 수송했고 승객들은 예정 시각보다 2-3시간을 더 공항에서 대기한 뒤에야 출발할 수 있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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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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