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수원=이다니엘 기자] 서울 대 수원의 슈퍼매치에서 ‘기록 경쟁 4인방’이 총 출동한다.
서울과 수원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는 득점왕 및 도움왕 경쟁 중인 4인방, 조나탄(19골), 데얀(16골), 윤일록(10도움), 염기훈(7도움)이 모두 선발 출전한다.
출전선수명단에 따르면 서울은 데얀, 코바, 윤일록으로 스리톱을 구성했다. 그 외에 고요한, 이상호, 오스마르, 이규로, 신광훈, 황현수, 김원균, 양한빈이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수원은 조나탄-염기훈이 공격을 이끌고 고차원, 고승범, 최성근, 이종성, 김민우, 구자룡, 곽광선, 매튜이 필드에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신화용이 낀다.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