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제=이용철 기자] 전북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20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총 20가족(청소년 20명,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응답하라!! 스마트 세상 가족행복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한 가족 간의 대화 단절과 갈등을 해소하고,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대한 문제 인식과 자기 조절의 중요성을 높여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증진과 친밀감 향상을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 세상의 나는? 스마트 세상의 우리가족은? ▲스마트세상 꿈 꾸러기 되기, 꿈 꾸러기 Training, 나는 부모다 Ⅰ,Ⅱ ▲대안활동 톡!톡! 블록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협력과 상생의 도미노 등 이외에도 세족식, 캠프 파이어를 진행했다.
현영삼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 여가 체험 캠프가 아닌 자녀와 부모 간에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부모-자녀의 관계 회복과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는 의미 있고 뜻 깊은 캠프가 되었다.“고 밝혔다.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