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대구 북구청,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기사승인 2017-08-22 18:36:03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북구청이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의 활동비를 인상하고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북구청은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을 기존 1562명에서 290명을 추가해 1852명으로 확대한다. 이는 대구의 다른 기초자치단체에 비해 140명이 많은 숫자다.

또 8억92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 이달부터 5만원 인상한 27만원을 활동비로 지급한다.

추가 선발 인원은 오는 12월 말까지 청소년선도봉사사업, 지역아동센터봉사사업, 노인교통지킴이, 근린생활시설관리 등 10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는 “내년에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자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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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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