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조기귀국 후 대표팀 합류… 몸 만들기 매진

기성용, 조기귀국 후 대표팀 합류… 몸 만들기 매진

기성용, 조기귀국 후 대표팀 합류… 몸 만들기 매진

기사승인 2017-08-25 17:39:14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기성용(28·스완지시티)가 이란전을 앞두고 조기에 합류했다.

기성용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곧장 대표팀 소집훈련지인 파주 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했다.

지난 카타르전 이후 고질적인 무릎 염증 제거 수술을 받은 기성용은 소속팀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가장 최근인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2경기를 모두 결장했다.

아직 컨디션이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 귀국한 것은 NFC 훈련에 일찍 합류해 몸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소속팀 허락도 이미 받아놓은 상태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