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오는 30일,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주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30일 오후 7시 30분 전망대에서 정가악회(대표 천재현)의 ‘렉쳐콘서트-마음으로 듣는 음악, 풍류’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풍류방 문화를 콘셉트로, 음악과 정신, 예술을 관통하는 인문학 강좌와 악기 연주가 어우러지게 된다.
사단법인 정가악회는 지난 2000년에 창단한 전문국악단체로 가곡과 줄풍류, 판소리 등의 장르를 음악적 자산으로 하고 있다.
‘렉쳐콘서트-마음으로 듣는 음악, 풍류’는 반드시 선착순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 진주시, 8월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콘서트
진주시는 30일 오후 7시 능력개발원 세미나실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관점, 다르게 보는 힘’이라는 주제로 서울 카툰경영 연구소 대표 최윤규 인문학 강사가 진행한다.
㈜Success TV를 운영하는 최 대표는 ‘그러니까 상상하라’,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등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향을 독자들에게 제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인문학 콘서트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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