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허리케인 ‘하비’ 상륙, 집중호우 피해 우려…사망자 발생

[속보] 미국 허리케인 ‘하비’ 상륙, 집중호우 피해 우려…사망자 발생

기사승인 2017-08-27 09:37:30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강력한 허리케인이 될 것으로 예측됐던 ‘하비(Harvey)’ 현지시간으로 26일 텍사스 연안에 상륙해 피해를 입힌 가운데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과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6일 하비가 텍사스 연안에 상륙했다. 하지만 당초 예상보다 세력이 약해진 하비는 ‘열대폭풍(tropical storm)’으로 등급이 낮아졌다.

하지만 하비가 상륙한 텍사스 연안 소도시 락포트에서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면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재난관리청은 피해 규모를 예측할 수 없어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최악의 물난리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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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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