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 기자] 봉화군은 24~25일까지 상운면 소재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거꾸로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군은 '비밀의 정원’사업의 일환인 거꾸로학교는 학생, 교사, 주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봉화군 국민디자인단과 사업추진 주체인 경북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등이 참석했다.
국민디자인단 사업 안내와 교수법 특강, 나의 꿈 찾기, 학생교사 강의 실습, 거꾸로 학교 브레인스토밍 등으로 진행된다.
‘거꾸로학교’는 학생들이 선생님이 되어 지역민을 가르치며 함께 성장해가는 주민공동체 학교로‘컴퓨터 완전정복’,‘마술’,‘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PPT교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13개 강좌로 다음달 5일 개강해 야간수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과 지속적인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경북인터넷고 학교가족이 만들어 가는‘비밀의 정원’사업이 국민 참여형 정책의 성공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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