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9월 1일 재개장

사천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9월 1일 재개장

기사승인 2017-08-30 11:29:10


[쿠키뉴스 사천=이영호 기자] 경남 사천시가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임시 휴장했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을 오는 91일부터 다시 개장한다.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은 교통표지판 익히기, 횡단보도 건너기, 물소화기로 소화기 사용법 익히기, 페달 자동차를 이용한 운전 체험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5~9세 아동으로 평일 오전 10~12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최소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사천시 향촌동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은 2201의 부지에 미니도로와 버스승강장, 신호등, 교통표지판, 페달 자동차, 연습용 소화기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1060여명의 어린이가 체험장을 이용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이 어린이들의 바른 교통문화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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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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