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베스티안재단은 3일 ‘제1회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이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한국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삼성서울병원(前원장)송재훈 교수가 ‘의료기술 사업화 – 해외 선도병원의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송해룡 교수가 ‘의료인 창업-성공과 실패’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후, 솔리더스 인베스트먼트 오성수 상무의 ‘창업과 자본 조달’, C-Partners 최청희 변호사의 ‘창업과 자산관리’, 모바일닥터 신재원 대표의 ‘창업사례 - 열나요 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이번 의료인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바이오의료기업의 수요처이면서 새로운 창업의 산실이 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의료인들이 창업이라는 길을 나아가면서 바이오의료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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