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한 이승우가 연습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소속팀인 베로나 1군 선수들과 함께 참여한 자체 연습경기에서 이승우는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했다.
지난 1일 1군 훈련에 합류해 오전·오후 두 차례 트레이닝을 소화한 이승우는 하루만에 연습경기에 출전했다.
이승우는 올 시즌 유럽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베로나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150만 유로(20억원)로 올 여름 베로나가 1부리그로 승격한 직후 합류한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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