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양산삽량문화축전’ 내달 13일 개막

[양산소식] ‘양산삽량문화축전’ 내달 13일 개막

기사승인 2017-09-11 18:14:08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절의 삽량!, 신명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전은 양산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 축전은 시민의 안녕과 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식인 서제를 충렬사에서 지내는 것으로 막을 올린다. 삽량문화 체험존, 김서현 장군과 화랑 출정식, 삽량의 연회, 삽량성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 소망등 달기 등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과 기업 특가전, 맛집촌, LED 종이배 띄우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 양산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치한다

양산시는 11일 초등학교 돌봄 교실의 수요가 급증한 물금 신도시 내 첫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아동센터 설립을 위해 물금 신도시 LH5단지 내 유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입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시는 시설 규모 130㎡의 면적에 사무실과 조리실,식당, 집단 지도실 등 내부 리모델링 후 오는 12월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전문성과 재정부담 능력이 확보된 수탁자를 선정해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 양산시, 주민복지·자원봉사 박람회 참여 단체‧시민 모집

양산시는 내달 28일 열릴 ‘제10회 주민복지‧자원봉사 박람회’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자원봉사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련 기관과 단체, 시민에게 사회복지, 자원봉사에 대해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부문은 영유아‧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여성 등의 주민복지와 자원봉사이다.

양산=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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