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호항 앞 해상,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통영 동호항 앞 해상,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7-09-17 18:59:09

17일 오전 828분께 경남 통영시 동호동 권현망수협 앞 해상에 변사자가 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변사자를 육지로 옮겨 신원을 확인한 결과 항구에 정박 중이던 멸치잡이 어선 D호의 선장 김 씨(61)인 것으로 확인했다.

해경은 김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통영=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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