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방안을 검토 중… 22일 사회관계장관회의서 추가 논의”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생비행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교육부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예방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각 교육청과 연계해 피해자 보호 및 치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22일로 예정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종합대책에 대해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