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오는 2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김제시 지회 주관으로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축제 한마당 잔치가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김종회 국회의원, 나병문 김제시의회의장, 김효순 김제시교육지원청장, 전라북도의회 정호영 부의장, 강병진 의원, 김제시의원과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격려 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 경로효친 사상의 앙양과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을 보인 만경읍 한경자(여, 71세)를 비롯해 모범 노인 15명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국가의 어려운 때를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발자취에 감사한다” 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모처럼 그동안의 시름을 잊고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웃고 즐기며 흥겨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