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포항신세계치과 원장이 최근 포항대학교 치위생과 재학생 13명에게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치위생과 외래교수인 이 원장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재학생들의 미국 치과 해외실습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남다른 제자 사랑을 실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재윤 원장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제자들이 훌륭한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지화 포항대 치위생과 학과장은 "매년 제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재윤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밀착형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