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음식 준비 등 고된 가사일을 마무리하는 연휴 끝자락이다. 제수용 전, 대가족을 위해 준비한 대량의 음식 그리고 남은 식재료에 대한 보관에 주부들은 걱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육류, 생선 또는 채소와 같은 식재료나 먹고 남은 음식을 종류별로 쉽게 분리 보관 가능한 밀폐용기, 다기능 용기가 인기를 끌어 판매량 72% 증가했다고 한다.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 역시지난 2주동안 공식몰 내에서 음식 및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밀폐용기나 채소 보관에 용이한 ‘그린세이버’를 추천했다.
‘옥소유리 밀폐용기’는 특수 강화 유리를 사용하여 내산성이 강해, 냄새와 색이 물들지 않고 음식 보관에 유리하다. 뛰어난 내열성으로 오븐, 전자레인지 뿐만 아니라 냉동실 사용도 가능하다.
단순히 완성된 음식을 보관하는 것을 넘어서 조리 용기로도 활용가능하다. 제수용 남은 전들은 보통 냉동 보관하여 꺼내먹는데, ‘옥소 유리 밀폐용기’에보관하고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을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그린세이버’는 명절에 남은 많은 양의 과일이나 채소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스마트 용기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졌다. 과일이나 채소가 숙성될 때 나오는 에틸렌 가스는 빨리 물러지게 만든다. 이를 방지하고자 출시된 ‘그린세이버’는 친환경 탄소필터가 용기 뚜껑에 내장되어 있어 과일, 채소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를 흡수하여 과숙성을 막아 신선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똑똑한 보관용기다.
또 ‘냉장고 부착용 그린세이버’는 야채박스 내부에 부착하여 선물로 들어온 부피가 큰 배, 사과 등의 과일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좋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