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연휴 후유증을 극복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는 열흘간의 황금연휴 이후 피로를 풀고 연휴가 끝난 후유증을 달래고자 하는 1인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디럭스룸 1박과 브로드웨이 조식 1인, 웰컴 드링크 아메리카노 1잔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9만5000원(부가세 별도)부터이며, 투숙인 외 1명까지 인원을 추가할 수 있다.
모바일 플래시 세일은 단 2주간 선보이는 특가 찬스로, 켄싱턴 모바일 앱이나 모바일 웹으로 예약할 경우 이그제큐티브 객실을 정상가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이며, 투숙 가능 기간은 11월30일까지다. 객실 내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가격은 주중 10만원, 주말 14만원(부가세 별도)부터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거나 성수기 요금이 부담스러워 더 여유롭고 합리적인 여행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도심 속 호캉스를 최저가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명절 후유증도 단번에 극복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4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쿠키와 차, 커피가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타임을 9900원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주류와 안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를 2만5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인근에는 IFC몰과 63스퀘어, 아쿠아리움 등이 있어 쇼핑,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기 좋으며 여의도 공원, 한강공원과도 인접해 가벼운 야외활동과 산책도 가능하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