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와 유라, 나르샤가 다시 한 번 농촌 일꾼으로 변신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강원 홍천 2017 청춘불패 편에서는 멤버들이 마을 어르신들 앞에서 재롱잔치를 벌이고 밭일을 돕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김준호와 나르샤는 배추밭 일손을 도왔다. 나르샤는 열심히 밭일을 했으나 김준호는 몰래몰래 놀다가 걸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장님은 나르샤를 위해 담갔던 삼산주를 선물했다. 또 걸스데이 유라와 동구는 부추밭일을 도왔다. 밭일을 돕던 도중 도착한 새참을 두고 유라는 식욕 넘치는 모습을 과시했다.
김종민과 구하라는 가지밭일을 했다. 구하라는 특히 능숙하게 가지를 따고 옮기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민은 구하라에게 대시하기도 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