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이마트 앱과 매장이 연계되어 하나의 스토리로 설계된 ‘이마트 쥬라기 월드’를 선보인다.
‘이마트 쥬라기 월드’는 이마트가 탄생시킨 독자적인 공룡 캐릭터를 활용한 AR(Augmented Reality)게임으로, 이마트앱에 탑재되어 있는 AR카메라를 통해 매장 곳곳의 공룡 마커를 촬영해 획득하고, 획득한 공룡으로 배틀까지 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게임을 위해 개발한 공룡 캐릭터 10종은 ‘티라노 이마트’, ‘케라토 일렉트로’, ‘친타오 노브랜드’ 등 각각의 이름에 이마트의 PL 브랜드와 전문점 브랜드를 결합해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10종의 공룡 캐릭터를 모두 모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진공청소기’와 ‘러빙홈 에어프라이어’ 등을 제공하고, 공룡 베틀의 마스터(채널별 우승자, 총8개 채널)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4(Pro1TB)’의 행운이 돌아간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브랜드나 행사내용을 단순 정보형태로 제공하기보다는 ‘게임’이라는 재미요소를 통해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어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