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제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호원대학교, 제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기사승인 2017-10-16 11:52:18

전북 호원대학교는 지난 13일 제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매년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갖춰야 할 봉사정신과 희생정신, 헌신을 다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실시한다.

이날 선서식은 호원대 치위생학과 선서생 25명의 선서문 낭독과 촛불의식, 예비 치과위생사 뱃지 수여식이 진행됐다. 선서를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치과위생사가 될 것을 약속하며 치과위생사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호원대학교 산학협약기관인 군산 모아치과와 군산 사람사랑치과에서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호원대 치위생학과의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치위생사의 꿈을 이루길 바라고, 우수한 지역사회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1회 졸업생인 김은숙 동문과 3회 졸업생인 이초롱 동문이 직접 후배들에게 예비 치과위생사 뱃지를 수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호원대 치위생학과 천혜원 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겸비한 우수인재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치과위생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선서식에는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 서유석 부총장을 비롯한 학내 주요인사, 교수진 및 학부모와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