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세계활축제를 비롯 농산물대축제 등에 44만 5000천여명이 다녀가고 농·특산물 9억 5000만원을 판매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농산물대축제와 세계활축제와 동시에 개최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 등 많은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이번 축제에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참여한 작목반은 스스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만을 엄선해 판매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나 관광객들이 믿고 구매하면서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예천군은 활을 소재로한 독특한 축제가 좋은 반응을 보여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갔고, 농산물축제는 청정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예천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