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지난 7월 LH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행복한 하동 만들기’ 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련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하동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H와 협력단체인 서경방송과 함께 ‘2017 행복한 하동 만들기 IT 희망나눔’ 행사를 열었다.
IT 희망나눔 행사는 하동지역 정보취약계층 55가구에 PC본체와 모니터를 공급하고, 인터넷 가설을 지원하는 것이다.
LH와 하동군은 앞으로도 ‘행복한 하동 만들기’ 일환으로 어르신 국수 나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고추장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