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영양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7일 영양군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 및 영양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약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번대회는 군민 체력증진과 게이트볼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체육회장(권영택)은 “게이트볼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생활스포츠”라며 “어르신들의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게이트볼의 저변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시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영양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