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7일 보건의료원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학교 교직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심뇌혈관 질환은 일상에서 젊은 사람들에게도 발병도가 증가하고 있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에 맞추어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이날 경주동국대학교병원 응급구조 교육팀을 초빙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 심정지 후 3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 ” 고 말했다.
청송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