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주시 가흥로 서천 둔치 일원에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에 10회째를 맞이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북도, 영주시가 주관한다.

이번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산업·문화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40∼5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산림과학원 약용자원 연구소 등 산림관련 기관과 더불어 풍기인삼 축제와 연계해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을 주제로 산림레포츠·VR 체험과 산림문화작품 전시, 임산물 요리 강좌 등 문화 행사를 포함해 학술회, 세미나도 함께 진

한편 시 관계자는 “ 그동안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고 박람회를 찾아주시는 관람객과 관광객들에게 이번 행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 고 말했다.

영주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